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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배구 214

프로배구 컵대회, 21일 개막

프로배구 컵대회 21일 개막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 외국인 선수들도 출전할 듯 7∼8월 열린 예년 대회와 달리 9∼10월 개최 유니폼 바꿔입은 현대캐피탈 레오, 데뷔 앞둔 페퍼 장위 눈길 프로배구 V리그의 전초전인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21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는 프로 7개 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를 합쳐 총 8개 팀이 경쟁한다. 여자부도 초청팀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일본)를 포함한 8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싸운다. 이번 컵대회는 7∼8월에 열렸던 예년 대회와는 다르게 9월 말에 개막한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들의 출전 가능성이 크다. 한국배구연맹(KOV..

흥국생명, JT 마블러스 3:1 완파

흥국생명, JT 마블러스 3:1 완파 흥국생명은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와 연습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공개 연습경기’는 결과와 관계없이 4세트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1세트에서 김연경 득점, 투트쿠 득점, 다시 김연경 득점에 김수지까지 중원에서 센스있는 플레이로 점수를 올렸다. 그러다 공격 범실, 서브 범실이 이어지면서 7-7로 경기가 팽팽하게 전개됐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이적생 세터 이고은, 리베로 신연경, 최은지 등 전력을 아직 점검하는 차원이지만 오사카 마블러스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오사카 마블러스는 지난 시즌 일본 리그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23-23. 상대의 서브 범실로 24-23이 됐지만 ..

글로벌 슈퍼매치 대한항공, 몬차에 3-1 승리 소식

한국배구 챔피언·이탈리아 명문 명승부 대한항공, 몬차에 승리 대한항공,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몬차에 세트 점수 3-1 승리 요스바니 21득점 맹활약, 몬차 이우진은 데뷔전에서 8득점 '눈도장' 한국 남자 배구 챔피언과 이탈리아 남자 배구 명문 팀이 명승부를 펼쳐 배구에 목마른 배구 팬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대한항공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베로 발리 몬차(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9 24-26 27-25 25-22)로 승리했다. 두 팀은 두 차례나 듀스 접전을 펼쳤고, 수준 높은 기량으로 초가을 늦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경기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남자배구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챔피언'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

볼거리 많은 한국·이탈리아 배구 매치

볼거리 많은 한국·이탈리아 배구 매치 신유빈·이은혜 시구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가 배구공을 들고 코트 위에 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베로 발리 몬차와 한국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7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이는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첫 경기에 신유빈과 이은혜가 시구를 한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은혜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은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로 초청받았다. 이번 슈퍼매치는 7일과 8일에 열린다. 7일에는 대한항공, 8일에는 V리그 남자부 올스타 격..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신 세터 김다은,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신 세터 김다은,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지명권 2개' GS칼텍스, 키 190㎝ 최유림 이주아 지명 배구인 2세 최연진, IBK 기업은행으로 46명 중 19명 프로행 '취업률 41.3%' 프로배구 여자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장신 세터 김다은(18·목포여상)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김다은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 김다은은 세터임에도 키 178.2㎝, 체중 78.1㎏의 신체 조건을 앞세워 날개 공격수 못지않은 공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김다은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

김연경, 지도자 vs 행정가 선택은?

김연경 "최근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 들어…주위에선 만류" "행정가로 일하는 게 앞순위였는데, 지금은 지도자에 관심 커져" 김연경(36·흥국생명)이 '배구 지도자'의 꿈을 살짝 내비쳤다.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은 27일 중국 상하이 인터뷰에서 "은퇴 후 삶에 관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최근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운을 뗀 후 "은퇴 이후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예전엔 가장 아래에 있었다면, 최근 들어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가르치고, 팀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위로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원래는 배구 행정가, 스포츠 행정가로서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게 더 앞순위였는데, 최근 현장에서 바꿀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물론 이런..

흥국생명 아포짓 투트쿠 당찬 포부

흥국생명 아포짓 투트쿠 당찬 포부 “모든 타이틀 거머쥐고 싶다”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튀르키예)가 당찬 포부를 전했다. 투트쿠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흥국생명 지명을 받았다. 193cm 아포짓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과 쌍포로 출격할 예정이다. 투트쿠의 첫 아시아 진출이기도 하다. 1999년생의 투트쿠는 2015-16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튀르키예리그에서 활약했다. 2021-22시즌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2022년 처음으로 독일 무대에 올라 두 시즌을 보냈고, 2024년 한국행을 택했다.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도..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합류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합류 흥국생명의 2024-25시즌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25)가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열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튀르키예 국가대표 출신 투트쿠를 지명했다. 193cm의 큰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이 장점인 투트쿠는 2015년부터 튀르키예와 독일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 2021-22시즌에는 김연경 선수가 과거 활약했던 튀르키예 명문팀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튀르키예의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V리그행 티켓을 받은 투트쿠는 “어릴 때부터 김연경 선수의 플레이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한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우상인 김연경 선수 뿐만 아니라 흥국생명 선수들과 합을 잘 맞추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

[ 흥국생명 ] 임혜림, 이주아 보상선수로 1년 만에 복귀

1년 만에 흥국생명 복귀 '2년차 MB' 임혜림 "오랜만에 길게 보낸 휴가, '더 높고 싶다'는 생각보다 운동" 2년 차 미들블로커 임혜림이(184cm)이 다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준비한다.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미들블로커 이주아의 보상 선수로 신예 임혜림을 선택했다. 지난 4월 21일 흥국생명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임혜림은 한 시즌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왔다. 그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 지명을 받았다. 신인 시절 18경기 30세트 출전해 18득점, 공격 성공률 38.89%를 기록했다. 2023년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에서 뛰던 FA 김수지를 영입하면서, 그 보상선수로 임혜림을 내주게 됐다. 임혜림은 IBK기업은행에서 한 시즌 뛰..

배구여제 김연경, 3시즌 연속 여자부 최고 보수 & 공동 1위 강소휘

배구여제 김연경, 3시즌 연속 여자부 최고 보수 소식 총액 8억원 으로 공동 1위 강소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김연경(36)이 3시즌 연속 여자부 최고 보수 자리를 지켰다. 한국배구연맹은 1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흥국생명 김연경,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여자부 최고 보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발표했다.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가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 총 8억원으로 공동 1위을 기록하는 동시에 김연경은 3시즌 연속으로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페퍼저축은행 박정아가 연봉 4억7500만원, 옵션 3억원, 총 7억7500만원으로 3위에 올랐고 다가오는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하게 된 이소영이 7억원(연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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