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조편성
POS | START | PLAYER | TO PAR | THRU | ROUND | ROUND | TOTAL | ST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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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 PROJ | 1 | 2 | 3 | 4 | ||||||||
한국 선수 출발 시간표 | |||||||||||||
28 | 28 | 7:18 AM | |||||||||||
47 | 47 | 7:50 AM | |||||||||||
95 | 95 | 7:50 AM* | |||||||||||
96 | 96 | 7:50 AM* | |||||||||||
- | - | 7:58 AM | |||||||||||
T51 | T51 | 8:06 AM | |||||||||||
17 | 17 | 8:14 AM* | |||||||||||
23 | 23 | 8:22 AM | |||||||||||
T123 | T123 | 8:22 AM* | |||||||||||
7 | 7 | 8:30 AM* | |||||||||||
21 | 21 | 8:30 AM* | |||||||||||
- | - | 8:38 AM* | |||||||||||
58 | 58 | 9:02 AM* | |||||||||||
- | - | 12:50 PM | |||||||||||
73 | 73 | 12:50 PM | |||||||||||
T56 | T56 | 12:50 PM* | |||||||||||
24 | 24 | 1:06 PM | |||||||||||
1 | 1 | 1:06 PM* | |||||||||||
T37 | T37 | 1:14 PM* | |||||||||||
53 | 53 | 1:22 PM | |||||||||||
6 | 6 | 1:22 PM* | |||||||||||
T41 | T41 | 1:38 PM | |||||||||||
- | - | 1:54 PM |
유소연 프로와 박인비 프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브리트니 린시컴,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와 각각 동반플레이를 펼칩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조 편성에 따르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유소연 프로는 30일 0시 22분 린시컴과 1번 홀에서 출발합니다. 린시컴은 지난 1월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선수입니다. 유소연 프로는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접전 끝에 렉시 톰프슨(미국)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자신의 8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사냥에 나서는 박인비 프로는 같은 날 오전 5시 22분 크리머와 10번 홀에서 첫 티샷을 합니다. 박인비 프로는 지난 19일 끝난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1년 만에 투어 정상에 복귀하며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을 위한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호주 교포 이민지와 1, 2라운드를 함께 플레이합니다. 1라운드 티오프 시간은 30일 오전 4시 50분입니다.
바로 지난주 열린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맏언니' 지은희 프로는 30일 0시 30분 10번 홀에서 메이저 사냥에 나섭니다. 동반 플레이어는 신지은 프로입니다.
'슈퍼 신인' 고진영 프로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오전 5시 6분 10번 홀에서 첫 사냥에 나섭니다.
ANA 인스퍼레이션은 현지시간 29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립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한국 선수 조 편성(한국시간)
이정은-에린 리(미국) : 29일 오후 11시18분(1번 홀 출발)
김세영-다니엘 강(미국) : 29일 오후 11시50분
허미정-이미향 : 29일 오후 11시50분*(10번 홀 출발)
장하나-리젯 살라스(미국) : 29일 오후 11시58분
김인경-브룩 헨더슨(캐나다) : 30일 오전 0시6분
양희영-카린 이셰어(프랑스) : 30일 오전 0시14분*
유소연-브리타니 린시컴(미국) : 30일 오전 0시22분
최나연-캐서린 커크(호주) : 30일 오전 0시22분*
지은희-신지은 : 30일 오전 0시30분*
김지현-알리 맥도날드(미국) : 30일 오전 0시38분*
유선영-제이 매리 그린(미국) : 30일 오전 1시2분*
최혜진-김효주 : 30일 오전 4시50분
박성현-이민지(호주) : 30일 오전 4시50분*
최운정-청야니(대만) : 30일 오전 5시6분
고진영-스테이시 루이스(미국) : 30일 오전 5시6분*
전인지-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 30일 오전 5시14분*
이미림-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 30일 오전 5시22분
박인비-폴라 크리머(미국) : 30일 오전 5시22분*
박희영-난나 코르츠 매드센(덴마크) : 30일 오전 5시38분
이정은6-에밀리 페더슨(덴마크) : 30일 오전 5시54분
[ 유소연 프로 출사표 ]
"내 인생의 두 번의 전환점이 있었는데 처음이 2011년 'US 여자오픈' 우승, 두 번째가 작년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이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내 꿈이었던 세계랭킹 1위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또 전체 시즌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2017년 공동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2014년 '캐네디안 여자오픈' 우승 후 몇 차례 우승할 기회가 있었지만 우승까진 하지 못 했다. 이후 2년 반이 지났고 압박감을 감당할 만큼 강하지 못 하다는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압박감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
"나의 여웅인 소렌스탐의 이름을 딴 상이기 때문에 큰 영광이었다. 2011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했을 땐 메이저 대회 우승이 얼마나 큰 일인지 몰랐다. 당시 LPGA 회원도 아니었고 말이다. 하지만 LPGA 회원이 되고 메이저 대회를 계속해 치르면서 메이저 우승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게 됐다. 그래서 그 상이 자랑스러웠다"
"솔직히 모든 결과에 만족하진 않지만 연구 중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잘 하기 위해 내가 어떤 걸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코치와 함께 스윙, 퍼팅, 치핑 등 거의 모든 연습을 하고 있다.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길 바라며, 타이틀 방어를 한다면 정말 멋진 일이 될 것"
"솔직히 세계랭킹 1위가 될 걸 기대하지 않았다. 내가 운이 좋은 게 세계랭킹 1위를 지냈던 친구들이 많다.(박인비, 청야니, 미야자토 아이 등) 그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 1위는 정말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있다. 심지어 20위, 30위 밖으로만 나가도 왜 못 했냐는 얘기를 한다. 그런 모든 상황에 내가 잘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2004년) 박지은 선배가 포피 폰드에 뛰어드는 걸 보고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내 꿈이 됐다. 18번 홀 그린으로 걸어가는 다리에 이 대회 우승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걸 볼 수 있다. 언젠가 내 이름도 새기고 싶었는데 어제 다리에서 내 이름을 봤다. 정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많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내 이름을 보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항상 꿈꿔온 일이긴 했지만 어떻게 뛰어들지에 대해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뛰었는데 첫 느낌은 정말 추웠다는 것이었고 100번도 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메이저 대회는 확실히 코스가 어렵게 설계돼 있다. 러프도 더 길고 두껍다. 페어웨이는 좁고 그린은 빠르다. 코스 셋업 뿐만 아니라 메이저 대회여서 받는 압박감도 있다. 그런 압박감을 이겨내고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정말 강한 선수라는 걸 의미하는 것"
[ 골프 토토 예측 ]
국내 골프팬들은 ‘LPGA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에서 박성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3월 28일(목)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LPGA ANA 인스피레이션’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1.64%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7명의 선수 모두 언더파 투표율이 과반수를 넘겼다. 자세한 투표율을살펴보면, 3번 렉시 톰슨은 78.71%을 기록했고, 2번 유소연이 73.43%, 4번 펑샨샨이 71.20%로 뒤를 이었다. 또, 6번 크리스티 커는 69.03%를 획득했으며, 5번 브룩 핸더슨과 7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각각 68.00%와 61.49%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성현(34.77%), 렉시 톰슨(33.17%), 펑샨샨(30.47%), 유소연(29.78%)이 3~4언더파를 기록해 좋은 타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나머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2.34%), 크리스티 커(30.10%), 브룩 헨더슨(29.37%) 등 3명의 선수는 1~2언더파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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