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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11.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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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프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성현 프로는 이븐파로 출발했습니다.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선두와 5타차 공동 50위에 올랐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1번홀(파4)을 버디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전반에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곧바로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지만 13번홀(파4)에서 짧은 파 퍼트를 놓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뒤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선두는 이승현, 정희원 프로로 5언더파 공동 선두입니다.

2라운드에서 멋진 버디 플레이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박성현 프로 1라운드 소감 ]

"대회 전에 3국 투어 상금 1위들이 동시에 참가한다는 기사를 보고 신기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오늘 하늘 언니가 말도 많이 걸어줘서 좋았죠. 정은이는 작년에 라운드를 함께 했는데 그때보다 잘 치더라고요. 재밌는 라운드였어요."

"정은이는 되게 일정해서 깜짝 놀랐어요. 전 저렇게 일정하게 칠 수 있을까 생각했죠. 공이 거의 똑바로 밖에 안 가더라고요."

"하늘 언니가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았지만 예전부터 퍼팅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당시) 열기가 뜨거워서 마치 지난주 같다. 다시 찾아뵙게 돼서 너무 좋다. 한국에 올 때마다 많은 힘을 받고 간다"

"큰 기대는 안 하지만 매 대회 때마다 앞서 있는 선수를 따라가려고 노력한다. 남은 두 대회가 둘도 없는 기회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 대회가 많이 긴장될 것 같다. 이제까지 했던 대로 똑같이 하자는 생각이 많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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