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KIA 타이거즈

김도영, 29호포로 30-30까지 -1

토털 컨설턴트 2024. 8. 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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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한화 바리아 상대로 시즌 29번째 홈런 작렬

최연소 30-30까지 홈런 하나 남았다.


KIA 김도영이 최연소 30-30 기록까지 홈런 하나만을 남겨뒀다.

김도영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1-3으로 뒤처진 5회 1사 2루에서 최원준이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한화 하이메 바리아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2점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이날 결승 홈런 외에도 3회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적시 2루타를 터트리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도영은 29홈런-30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월27일 키움전 이후 오랜만에 나온 홈런이다. 홈런 1개만 더하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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