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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1. 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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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라운드 소식


선두 샘 번스

이경훈 공동 3위, 김시우 공동 5위

이경훈은 20일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친 이경훈은 닉 던랩(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샘 번스(미국)가 17언더파 127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이 1타 차 단독 2위다.

2021년 이 대회 챔피언 김시우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로 호조를 보였다. 14언더파 130타인 김시우는 공동 5위에 올라 3년 만에 패권 탈환 가능성을 열어뒀다.

단독 2위 마이클 김 외에도 교포 선수들이 상위권에 진출했다.

김찬(미국)과 이민우(호주)가 나란히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공동 1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스타디움 코스에서 2라운드를 진행한 임성재는 11언더파 133타의 성적을 내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라킨타 코스에서 2라운드에 나선 김성현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0위, 스타디움 코스에 배정된 김주형은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고 공동 1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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