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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GS 칼텍스 현대건설 준결승 진출

토털 컨설턴트 2024. 10. 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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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GS 칼텍스 현대건설 준결승 진출 소식

GS칼텍스, 1위로 준결승 진출

현대건설도 2위로 생존


GS칼텍스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GS칼텍스는 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의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5-22) 완승했다.

GS칼텍스는 3전 전승으로 A조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시즌 득점 1위 실바가 27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와일러와 권민지가 11득점, 10득점을 분담하며 사이드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자비치가 4득점으로 부진하면서 힘 싸움에서 밀렸다.

페퍼저축은행은 3전 전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3-1(25-18 25-15 20-25 25-16)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2승1패로 A조 2위에 자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19득점을 책임지며 제 몫을 했고, 반대편에서 정지윤이 15득점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양효진 14득점, 이다현이 12득점으로 미들블로커 라인에서도 상대를 압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니콜로바가 20득점, 강소휘가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중앙, 높이 싸움에서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승2패로 조 3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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