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배구

KOVO컵서 시범 적용 제도들 : 그린카드 중간랠리 판독 도입

토털 컨설턴트 2024. 9. 19. 21:27
반응형

‘가을바다’ 통영에서 펼쳐지는 ‘나만의’ 배구축제 무엇이 달라졌나?

그린카드+중간랠리 판독

"KOVO컵서 시범 적용, V리그 도입 여부 추후 결정"


이번 컵대회에서는 ‘글로벌 코보(GLOBAL KOVO)’에 발맞춰 새롭게 개정된 규칙이 적용된다. 당초 세트당 1회였던 비디오판독은 세트당 2회로 늘어났다.

국제배구연맹(FIVB)규칙에 따라 중간랠리 판독을 도입했다. 중간랠리 판독은 랠리 중 심판이 판정하지 않은 반칙에 대해 팀은 즉시 판독을 요청할 수 있는 규칙이다.

그린카드 제도도 도입했다. 이는 배구 경기의 페어플레이 가치를 제고하고, 불필요한 비디오판독 시간 단축을 위해 FIVB가 2023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주심의 셀프 비디오판독 또는 팀의 비디오판독 요청 시 주심의 시그널이 있기 전, 선수가 먼저 반칙을 인정하고 손을 들 경우 주심은 해당 선수에게 그린카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