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용인 볼거리 안내 : 백남준 아트 센터

토털 컨설턴트 2024. 6. 1. 17:06
반응형

백남준 아트 센터 소개


국내 유일의 미디어 아트 전문 공공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를 소개합니다.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 운영시간
화~일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17:00시 입장 마감

여러 겹의 유리창이 돋보이는 멋진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입니다!

전시실과 비디오 아카이브, 세미나실 등의 공간에서 백남준의 정신을 이어받은
실험적인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감 넘치는 작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구경해 보세요!

전시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색 장소인데요

기술과 예술을 잇는 멋진 작품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안 가볼 수 없겠죠?

이번 주말,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멋진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  로봇 오페라 ]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1층 랜덤 액세스 홀

일시 : 2024. 5. 10.—2024. 6. 2. 금,토,일 상영 (5월 18일, 6월 1일 미상영)

대상 : 전 관람객

참가비 : 무료

1964년 처음 세상과 조우한 백남준의 〈로봇 K-456〉은 유럽과 미국을 돌며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로봇 오페라》라고 이름 붙여진 거리 공연에서 백남준은 리모트 컨트롤로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샬럿 무어먼은 첼로를 연주하며 로봇과 함께 오페라 공연을 했다. 미국으로 이주한 로봇은 소리를 내고, 뉴욕 거리를 걷기도 했고, 시장경제에도 기여하는 다양한 세상살이를 이어갔다. 1982년 여름날, 미술관 앞에서 길을 건너던 로봇은 〈21세기 최초의 참사〉라고 명명된 교통사고로 인해 그 생을 마감했다. 이후에 거리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오늘도 미술관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로봇을 만날 수 있다.

상영 프로그램
로봇 오페라, 01:02, 흑백, 유성

뉴욕 길거리를 걷는 〈로봇 K-456〉, 00:25, 컬러, 유성

〈21세기 최초의 참사〉, 05:27, 컬러, 유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