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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28일 ] KIA 타이거즈 NC전 승리로 3연승 행진

토털 컨설턴트 2024. 5. 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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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28일 ] KIA 타이거즈 NC전 승리로 3연승 행진

▲ 창원전적(28일)

KIA 116 021 000 - 11

N C 010 041 002 - 8

△ 승리투수 = 윤영철(4승 2패)

△ 세이브투수 = 정해영(2승 1패 16세이브)

△ 홈런 = 소크라테스 10호(3회3점) 나성범 5호(6회1점·이상 KIA)



홈런 공방전이 펼쳐진 창원 NC파크에서 단독 1위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11-8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회초 김도영과 나성범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3루타를 친 변우혁이 한준수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2-0으로 앞섰다.

NC는 2회말 김성욱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IA는 3회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3점홈런 등으로 대거 6점을 뽑아 8-1로 달아났다.

KIA는 5회초에도 김선빈의 적시타와 박찬호의 2루타로 2점을 보탰다.

NC는 5회말 손아섭이 3점홈런, 박한결은 백투백 홈런을 날려 5-10으로 추격했다.

6-11로 뒤진 9회말에는 대타 오영수가 2점홈런을 날리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NC는 계속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서호철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5연패를 당했다.

이날 KIA는 장단 16안타를 터트렸다. 6명의 타자(박찬호·김도영·나성범·소크라테스·이우성·김선빈)가 멀티 히트로 활화산 같은 타격을 자랑했다. 3번 나성범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6번 소크라테스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활약했다.

선발 윤영철은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5실점하며 다소 부진했지만 화끈한 타선 지원으로 4승(2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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