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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S 여자 오픈 1라운드 이정은6 프로 공동 선두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18. 6. 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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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US 여자 오픈 1라운드 이정은6 프로 공동 선두 기록



[ 이정은6 프로 1라운드 기록 ]


HOLE123456789OUT101112131415161718INTOT
Par445435434364543443543672
Round344434434334543433443467
Status-3-3-4-4-4-5-5-5-5-5EEEEE-1-1-2-2-2-5


'핫식스' 이정은6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이정은 프로는 1일 미국 앨리바마주 숄크릭골프장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사라 제인 스미스(호주) 등이 공동 선두입니다. 



1946년에 시작된 내셔널타이틀 US여자오픈에서는 종종 이변이 연출되곤 했습니다. 1967년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캐롤라인 라코스테(프랑스)가 우승했습니다. 2005년 우승자는 아무도 우승 후보로 예상하지 않았던 김주연이었습니다. 유소연은 2011년 대회에서, 전인지는 2015년 대회에서 비회원 자격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이정은 프로도 이번 대회에 비회원 신분으로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금왕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비회원 신분이지만 이정은의 인지도는 이미 꽤 높다. 지난해 KLPGA투어 최초로 6관왕을 휩쓴 이정은에 대해 현지에서는 "스윙이 좋은 또 한명의 선수가 왔다"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정은 프로의 시선은 미국 무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 "올 시즌에는 미국 무대 진출 타진을 위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비회원으로 시드 획득을 노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정은 프로는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유소연이나 전인지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유소연과 전인지는 US여자오픈 우승으로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국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미국 무대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이정은 프로는 시즌 첫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16위에 올랐습니다.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2위였습니다. 


과연 이정은6 프로가 US 여자 오픈 우승으로 LPGA 진출 직행버스를 탈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회입니다. 이정은6 프로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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