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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즈 미디어 데이 소식 : KIA 타이거즈 V11를 위해!

토털 컨설턴트 2017. 10. 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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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즈 미디어 데이 소식 : KIA 타이거즈 V11를 위해!

한국 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오늘 24일 오후3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김기태 감독, 양현종, 김선빈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KIA 타이거즈에서는 한국 시리즈에서 승리하여 V11를 이루겠다는 의지가 강했으며 KIA 타이거즈의 한국 시리즈 10전 전승을 바탕으로 승리하리라 예측하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30인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확정했습니다. 특히, 이정훈 포수 등록은 의외였습니다. 백용환 포수는 끝내 탈락하는 이변이었습니다. 투수중에서는 한승혁 투수의 탈락과 심동섭 투수의 등록입니다. 제구 불안을 안고 있는 한승혁 투수의 등록은 KIA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모험일 것입니다. 심동섭 투수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하여 극적으로 엔트리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인으로 최원준 선수가 엔트리에 포함되어 대타 대주자 대수비 모두 가능한 멀티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KIA 타이거즈 30인 엔트리 ]

△ 투수(12명) = 고효준, 심동섭, 양현종, 임기준, 팻딘(이상 좌완), 김세현, 김윤동, 박진태, 임기영, 임창용, 헥터, 홍건희(이상 우완)

△ 포수(3명) = 김민식, 한승택, 이정훈

△ 내야수(8명) = 고장혁, 김선빈, 김주찬, 김주형, 서동욱, 안치홍, 이범호, 최원준

△ 외야수(7명) = 김호령, 나지완, 버나디나, 신종길, 유재신, 이명기, 최형우

[ 김기태 감독 출사표 ]

“얼굴도 잘생기고 마이크 앞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면서도 두 번이나 KS 우승을 차지한 김태형 감독이 부럽다. 한 팀이 너무 독식하면 재미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리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겠다”

[ 양현종 투수 출사표 ]

“우리는 두산이 갖지 못한 절대 강점이 하나 있다. 바로 우주의 기운”

“요즘 노래를 잘 모르지만 어린 선수들한테 물어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우승해서 30년 만에 광주에서 우승 헹가래를 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김선빈 선수 출사표 ]

“분위기하면 KIA다. 시즌 내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한 덕분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선수단과 프런트, KIA 팬이 공통으로 가진 엄청난 무기가 있다. 바로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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