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천 MG 새마을금고컵 여자부 1일차 경기 소식 ◇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조별리그 1차전(30일·제천체육관) 흥국생명(1승) 25 25 25 - 3 현대건설(1패) 15 13 22 - 0 '배구 여제'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공격과 높이, 수비까지 완벽한 팀이었다. 흥국생명이 30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개막전(A조 1차전)에서 현대건설을 3-0(25-15 25-13 25-22)으로 완파했다. 키 192㎝의 수비 능력까지 갖춘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에, 국가대표 주전 세터 이다영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경기 내내 현대건설을 압도했다. 김연경의 컵대회 출전은 10년 만이다. 김연경은 일본 JT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