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VNL 첫째 주 2차전 한국여자 표팀 브라질전 0-3 패배 소식 VNL 29연패 수모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9연패 수렁에 빠졌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FIVB 랭킹 41위)은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2024 VNL 첫째 주 2차전에서 브라질(3위)에 세트 스코어 0-3(15-25 19-25 17-25)으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2세트에서만 중반까지 브라질을 괴롭혔을 뿐, 압도적인 실력 차를 실감하며 완패했다. 한국은 블로킹 득점에서 4-11, 서브 득점에서 1-4로 밀렸다.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9점, 미들 블로커 정호영(정관장)이 8점을 올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