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2024년 4월 27일 ] 이정후 1안타 1볼넷 2출루 경기

토털 컨설턴트 2024. 4.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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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7일 ] 이정후 1안타 1볼넷 2출루 경기 소식

김하성 1볼넷 무안타


이정후가 또 한 번 고차원의 타격 기술을 뽐내며 세 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의 타율은 0.271(96타수 26안타)로 약간 올랐다.

6회 1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을 건드려 중견수 앞으로 날아가는 안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슬라이더는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을 완전히 벗어난 낮은 공이었지만, 이정후는 유연한 스윙으로 부드럽게 끌어당겨 중견수 앞으로 타구를 보냈다.

이정후는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가 이번에도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이정후는 5회초 호수비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중간을 가를 것으로 보인 앤드루 매커천의 타구를 30m 이상 전력 질주해 워닝트랙 근처에서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1사 만루 위기를 극적으로 넘긴 뒤 9회말 무사 2, 3루에서 터진 패트릭 베일리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김하성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벌인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로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김하성은 4회에는 강한 좌전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필라델피아 3루수 알렉 봄의 호수비에 걸렸다.

6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선 뒤 8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하성의 타율은 0.233(103타수 24안타)으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5방을 얻어맞아 3-9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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