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2024년 4월 24일 ] 이정후 연속 경기 출루 13경기에서 마감 & 김하성 멀티 히트

토털 컨설턴트 2024. 4.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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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4일 ] 이정후 연속 경기 출루 13경기에서 마감 & 김하성 멀티 히트 소식


이정후(25)가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72(92타수 25안타)로 내려갔다.

1회 첫 타석 1루수 땅볼, 4회 두 번째 타석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팀이 3-0으로 앞서가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세베리노의 낮은 공을 공략해 빠른 타구를 만들었으나 이번에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후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23일 메츠전까지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날은 한 번도 출루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1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12승 13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올라섰다.

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4승 11패)와는 2경기 차다.

[ 김하성 멀티 히트 활약 ]


김하성은 24일 MLB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했던 김하성은 지난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에 모처럼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로 상승했고 출루율(0.333)과 장타율(0.398)은 각각 0.339, 0.402로 상승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741로 올랐다.

팀은 힘을 내지 못했다. 앞서 가던 경기에서 7-4로 역전패하며 13승 13패로 주춤했다. 이날 승리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LA 다저스(14승 11패)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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