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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0일 ] 이정후 라인업 제외 정기적인 휴식 차원 & 김하성 4경기 연속안타 행진

토털 컨설턴트 2024. 4.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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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0일 ] 이정후 라인업 제외 정기적인 휴식 차원 & 김하성 4경기 연속안타 행진 소식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두 번째로 결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이정후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정후는 대타로도 출전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시즌 21번째 경기를 치렀는데, 이정후가 결장한 건 1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이번이 2번째다.

13일부터 25일까지 13연전을 벌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 기간에 주전 선수들에게 한 번씩 휴식을 주고 있다.

이정후는 21일 애리조나전에서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 코리안 빅리거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운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이 됐다.

김하성은 첫 두 타석에서 각각 삼진와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팀이 1-5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의 8경기 연속 출루가 이뤄진 순간이었다. 후속 공격이 모두 무위로 그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9회 2사 타석 풀카운트에서 조던 로마노의 시속 154㎞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이어지지 않았다. 팀은 2연패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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