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 2024년 4월 18일 ]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4. 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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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18일 ]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소식


이틀 연속 3번 타자로 배치된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8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득점 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로 끌어올렸다.

6회 이정후는 2사 1루에서 로저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밀어쳐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타구가 잘 맞은 것은 아니지만 3루와 유격수 사이로 흐르면서 만들어진 행운의 안타였다. 이정후는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우완 불펜 앤서니 벤더의 공을 가볍게 밀어쳐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자의 안타로 2루까지 진출한 이정후는 맷 채프먼이 우익수 쪽 2루타를 날리면서 홈으로 들어와 3-1로 달아나는 득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에 3-1로 승리해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김하성도 이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지난 10일 이후 7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5에서 0.227(75타수 17안타)로 소폭 올랐다.

4회 2사 1루의 기회에서 윌슨의 커터를 잘 받아쳐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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