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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박지영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24. 4.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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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LPGA 투어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박지영 단독 선두

정윤지 조아연 2, 3위


박지영이 2년 만의 왕좌 탈환까지 7부 능선을 넘었다. 박지영은 13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를 6개나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내내 단 한 개의 보기를 범하지 않고 매서운 기세를 이어간 박지영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정윤지(15언더파 201타)와는 2타 차다. 3위는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조아연이다. 이들은 14일 마지막 4라운드에서 세 번째 왕좌를 두고 챔피언 조에서 격돌한다.

2라운드까지 박지영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정윤지는 이날 4언더파를 추가했지만, 박지영의 기세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이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단독 3위로 역전을 노린다.

2년 차 신예 방신실(20·KB금융그룹)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는 이날 2언더파를 추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황유민은 공동 30위(4언더파 212타)에 머물러 2주 연속 우승이 쉽지 않아졌다.

디펜딩 챔피언 이주미는 공동 59위(2오버파 218타)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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