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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박성현 프로 활약상

토털 컨설턴트 2018. 3. 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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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 박성현 프로 활약상

[ 3라운드 : 6언더파 공동 17위 ]


박성현 프로가 3라운드에 3타를 줄이며 TOP10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에서 펼쳐진 HSBC 우먼스 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 지은희와 주타누간 자매와 함꼐 공동 19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1위인 다니엘 강와는 8타로 차이가 다소 있지만, 현재 TOP10의 장하나와 제시카 코다가 9언더파인 것을 감안한다며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충분히 탑텐에 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트리플 보기 1개로 중위권까지 추락했던 박성현 프로였지만, 특유의 집중력에 안정적인 어프로치가 더해지며 3라운드에서 잃은 타수를 충분히 만회해냈습니다.

초반 나인 홀부터 박성현은 샷에 더욱 신중을 기했습니다. 이 전략은 제대로 맞아들었습니다. 첫 홀부터 기분좋게 버디로 시작한 박성현은 5번 홀에서 까다로운 버디 퍼팅을 홀컵에 떨어뜨리며 2타를 줄였습니다.

비록, 이어진 6번 홀에서 짧은 퍼팅을 놓치면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8번 홀에서 다시 온 그린 전략이 통하면서 손쉽게 버디를 낚아내 전반 나인 홀을 2언더파로 마쳤습니다.

후반 홀에서도 박성현 프로는 실수를 줄이는 전략을 펼쳤고, 모나지 않은 플레이로 게속해서 파세이브를 해나갔습니다. 이어서 16번 홀에서 한번 더 버디를 잡아낸 박성현은 3라운드를 3언더파로 마치며 TOP10 진입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최종라운드에서 멋진 경기를 기대합니다. 박성현 프로 파이팅!

[ 박성현 프로 인터뷰 내용 ]

“여기 오신 분들이나 스코어 보시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신데 하루 남았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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