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슈잉 왕중왕전 연장 끝에 우승, KLPGA 티켓 다시 잡아 준우승 서교림, 3위 구래현도 KLPGA 직행 최종전 2억원 상금에 상금순위 요동 이주현, 조이안 극적으로 정규투어 합류리슈잉(중국)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드림투어 최종전인 파마리서치 리쥬란 왕중왕전(총상금 2억원) 정상에 올랐다. 리슈잉은 30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서교림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리슈잉과 6언더파 66타를 때린 서교림은 최종 합계 203타로 3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첫 번째 연장전을 파로 비긴 뒤 두 번째 연장전에서 리슈잉은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상금 3천만원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