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일부 경기 개시 시간 오후 6시로 변경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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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문학 키움-SSG전과 창원 KT-NC전, 15일 사직 KT-롯데전, 17일 대전 삼성-한화전과 광주 SSG-KIA전의 경기 개시 시간이 오후 1시에서 6시로 변경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은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사직(KIA-롯데), 창원(키움-NC)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8일~12일, 3월 15일~16일/ 고척: 3월 8일~3월 14일/ 문학: 3월 8일~9일/ 대전: 3월 8일~16일/ 광주: 3월 8일~13일/ 대구: 3월 15일~18일)의 상황을 고려해 편성했다.
시범경기부터 올 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 변경된 ABS 존이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도 적용한다. 또한 1루 3피트 라인에서 주로가 파울 라인 안쪽 흙 부분부터 3피트라인까지로 변경된 규칙 또한 적용한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연속 판정 번복 시 1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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