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KIA 좌완 선발 윤영철, 히로시마와 연습경기서 2이닝 무실점

토털 컨설턴트 2025. 2. 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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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선발 자원 윤영철이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연습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왼손 투수 윤영철은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컷패스트볼을 점검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1㎞를 기록했다.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김도현은 0-0으로 맞선 3회에 팀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신인 투수 김태형은 세 번째 투수로 출전해 1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다소 흔들렸다.

선발 후보 김기훈도 6번째 투수로 1이닝 3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선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홍종표가 5타수 2안타를 치며 유일하게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경기는 KIA가 3-10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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