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2023년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3. 10. 3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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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11월 2일 ~ 5일
장소 : 제주시 애월읍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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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9억원에 우승 상금 1억6천200만원, 우승 대상 포인트 60점이 걸린 이 대회에서 시즌 최강자 자리를 굳히려는 이예원과 뒤집기를 노리는 임진희와 박지영의 샷 대결이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이들 세 명은 이번 시즌 똑같이 3승을 올리며 팽팽한 대결을 벌여왔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한발 앞서 있는 선수는 이예원이다.
이예원은 상금 순위 1위(13억2천668만4천197원), 대상 포인트 순위 1위(609점)를 달린다.
박지영은 상금 순위 2위(9억7천247만9천385원)로 이예원을 뒤쫓고 있다.
여기에 임진희는 지난 22일 끝난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시즌 3승을 올려 1인자 경쟁에 가세했다. 임진희는 상금 순위 3위(9억3천386만5천48원)에 대상 포인트 2위(558점)에 자리하고 있다.
임진희와 박지영으로서는 이번 에쓰오일 대회에서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 추격의 기회를 놓쳐 버릴 수 있다.
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이소미를 빼놓을 수 없다. 이소미는 지난해 2주 연속으로 열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에쓰오일 챔피언십을 잇달아 제패했다.
이소미는 지난주 대회에서는 부진했지만, 이번 주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샷을 가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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