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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라운드 안병훈 공동 23위

토털 컨설턴트 2025. 3. 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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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공동 23위

공동 선두 키스 미첼, 제이컵 브리지먼, 리키 카스티요, 슈테판 예거, 사미 발리미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 첫날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은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23위지만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 공동 9위 그룹과는 1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에서 선두권 진입이 가능하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에 입상했던 기세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52위로 이어가지 못했던 안병훈이 심기일전할 기회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10번째 홀인 1번 홀까지는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나머지 8개 홀에서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적어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40위권에 그치고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컷 탈락해 반전이 필요한 김주형은 3오버파 74타로 부진, 공동 98위에 그치며 또 한 번 컷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9위를 차지했던 이경훈도 3오버파 74타에 그쳐 컷 통과가 아슬아슬해졌다.

키스 미첼, 제이컵 브리지먼, 리키 카스티요(이상 미국), 슈테판 예거(독일), 사미 발리미키(핀란드) 등이 4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1언더파 70타를 쳤다.

디펜딩 챔피언 피터 맬너티(미국)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이날 일부 선수가 일몰로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해 1라운드 순위는 잔여 경기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키스 미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5타 차 공동 선두 달성 ]

키스 미첼은 목요일 이니스브룩 리조트의 거친 코퍼헤드 코스에서 거센 바람을 맞으며 상승세를 탔지만 라운드 후반에 2타를 줄여 4언더파 67타,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5타 차 공동 선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돌풍은 때때로 시속 30마일 범위에 있었습니다. 비는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선수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 코스는 이미 PGA 투어에서 최고의 테스트 중 하나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미첼에게는 타이밍이 중요했습니다. 그는 이런 날에 자신의 몫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홀에서 90야드 떨어진 파5 5번 홀의 페어웨이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기에는 조금 더 따끔거렸고, 67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스테판 예거, 제이콥 브리지먼, 리키 카스티요, 사미 발리마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어둠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된 17홀 동안 2언더파를 기록한 케빈 벨로의 잠재력으로 70타를 돌파한 선수는 단 21명에 불과했습니다.

벨로는 미첼이 느낀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는 보기 없이 공동 선두에 머물렀습니다.

미첼은 이날 17번째 파3 8번 홀에서 50피트 안쪽에서 버디 기회를 잡았고, 10피트 짧게 남기고 3퍼트로 보기를 범했습니다. 그 후 그는 9번 오르막길에서 강한 바람을 타고 오른쪽 러프로 들어갔고, 바로 뒤를 지나쳐 보기로 마무리했습니다.

미첼은 "바람이 부는데 몇 개를 남겼다는 건 말도 안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실수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오버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샷이나 퍼팅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두 개(보기)를 라운드에서 꺼내서 다른 곳에 뿌리면 (그리고) 기분이 좋습니다."

잰더 쇼펠레는 갈비뼈 부상으로 두 달간 자리를 비운 후 3회 연속 대회에서 약간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그는 파 3s에서 보기 4개 중 3개를 범하며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몇 샷을 떨어뜨렸고, 70타로 출발했습니다.

저스틴 토마스는 오후에 나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며 9번 홀에서 보기 없이 73타를 만회했습니다. 이는 10년 전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고 이니스브룩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보다 한 타 더 나은 성적이었습니다. 스피스는 13개의 홀을 통과해 페어웨이를 단 두 개만 치다가 마지막 5개의 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17일에 보기로 18피트에서 3퍼트를 기록했고, 18일에는 5피트 버디를 잡아 74타를 기록했습니다.

미첼은 이니스브룩에 대해 엇갈린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가 사랑하지만 나쁜 기억을 주는 코스입니다. 그는 1년 전 최종 라운드에서 14번 홀까지 버디를 잡아 77타를 기록하며 와일드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기 전까지 2타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

미첼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으며, 그런 신경이 방해가 될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기억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남은 커리어 동안 그곳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오늘 같은 라운드는 그 반대로 느껴집니다."

67의 다른 선수들은 늦게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음 주 텍사스 어린이 휴스턴 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 예거는 마지막 두 홀에서 버디를 잡았습니다. 브리지맨은 보기 보기 보기를 시작했고, 파5 오프닝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프론트 9에서 32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문제가 숨어 있었습니다. 사힛 테갈라는 백나인에서 6개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18번 17번 홀에서 18피트 지점에서 3퍼트 보기를 기록했고, 18번 홀에서 약 60피트 지점에서 69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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