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 KLPGA ]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 최혜정 단독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5. 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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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주요 선수 성적


최혜정2 10언더파 단독 선두


이지현2, 김지영2, 김민선5, 김자영2 9언더파 공동 2위


김지현2, 이나경 8언더파 공동 6위


김지현, 이미림 7언더파 공동 8위


최혜정2 프로가 1년 반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투어 통산 2승을 정조준했습니다. 최혜정 프로는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혜정은 2위 그룹(9언더파 135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지현2 프로는 버디만 8개를 낚는 신들린 샷으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전날 이나경과 김자영 프로가 새로 작성한 코스레코드에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지현2 프로는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공동 55위에서 단숨에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자영2 프로는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선두에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지난달 '넥센·세인트 나인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김민선5도 김지영2 프로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 프로는 7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 마지막날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교생 실습 중에 출전한 김효주 프로는 2언더파 공동 40위로 실력 발휘를 못했습니다. 초청 선수로 참가한 앨리슨 리(미국)는 7오버파로 하위권에 그쳐 컷 탈락했습니다.


[ 최혜정 프로 인터뷰 내용 ]


 "어제 오후조로 치고 오늘 오전조 배정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었지만 큰 실수 안 하고 잘 마무리한 것 같다.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고 그린이 어제보다 빨랐다.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심해졌는데 다행히 오전조라서 영향은 덜 받은 것 같다"

"지난 시합도 성적이 안 좋았는데 이번에 성적이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로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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