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본투어

[ JLPGA ]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 오픈 2라운드 소식 : 신지애 1위 김하늘 공동 4위

토털 컨설턴트 2017. 4. 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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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LPGA ]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 오픈 2라운드 소식




신지애 프로, 8일 일본 효고현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 6293야드)에서 열린 2017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GPA)투어 여섯 번째 대회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삼금 7000만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 그룹에 4타 앞서며 독주를 펼쳤습니다. 대회 첫 날 노보기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오른 신지애는 둘째 날에도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신지애는 1번 홀(파4)부터 버디로 출발,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5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냈습니다. 8번 홀(파4)에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홀에서만 버디 4개를 기록했습니다.

신지애는 후반 홀에서도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고, 1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4타 차 까지 격차를 벌렸습니다. 다른 홀은 파로 지켜내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신지애는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하늘 프로는 2라운드에서 3언더파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6오버파로 부진했던 이민영(25, 한화)은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했습니다.




주요 선수 성적


신지애 : 11언더파 1위

하라 에리카, 테레사 루 : 7언더파 공동 2위

김하늘, 스즈키 아이, 키토 사쿠라 : 6언더파 공동 4위

타네다 카나 : 5언더파 7위


최종 라운드에서 신지애 프로를 비롯한 한국 프로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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