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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 이정은6 김혜선2 공동 선두

토털 컨설턴트 2017. 10.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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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소식

TOP10 기록

T1. 이정은6, 김혜선2 : -14

T3. 이정민, 박지영, 이승현 : -10

T6. 장하나, 박소혜, 이선화 : -9

T9. 이소영, 김초희, 하민송, 정연주, 정예나, 김지희 : -8

KLPGA 투어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이정은6, 김혜선2 프로가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은6 프로는 무려 9타를 줄이면서 코스 레코드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시즌 4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은6의 샷이 다시 한번 불을 뿜었습니다. 시즌 5승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혜선2 프로의 경우는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선 프로는 보기없이 버디 8개를 낚어채며 8타를 줄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오르며 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공동 3위에는 이정민, 박지영, 이승현 프로가 선두와 4타차입니다. 시즌 첫승을 노리는 세 선수의 도전은 최종라운드에서의 선전을 기대케합니다.

장하나 프로도 2라운드에서만 무려 7타를 줄이는 놀라운 경기력으로 9언더파 공동 6위입니다. 박소혜, 이선화 프로와 공동 6위입니다.

이제 남은 최종라운드에서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 이정은6 프로 인터뷰 내용 ]

“대회 마지막 날 바람이 분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오늘 최대한 스코어를 줄이려고 노력했다. 1번홀 보기는 아쉽지만 대회 둘째 날 9언더파라는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

“팬텀 클래식 이후 드라이버와 아이언 거리가 줄었다. 거리가 적게나가니까 플레이를 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체력 문제가 아니라 그립에 문제가 있었다. 다행히 그립을 스트롱 그립으로 잡은 이후부터는 다시 거리가 어느 정도 회복됐다. 거리가 플레이를 하는데 중요한 것 같다”

“코스가 쉬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티샷이다.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내면 쇼트 아이언으로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페어웨이를 놓치며 다음 샷이 어려워진다. 이점을 고려해 최종 3라운드를 첫날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하겠다”

[ 김혜선 프로 인터뷰 내용 ]

"대회 2라운드까지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 마지막 날에도 무리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목표다. 챔피언 조로 경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부담감을 이겨내고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박지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우승을 하면 부모님이 자동차를 사주기로 했다”며 “이번 대회 정상에 올라 차를 사고 싶다.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 장하나 프로 인터뷰 내용 ]

“이번 대회 샷감이 정말 좋다. 한국 복귀 후 우승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 마지막 마무리를 잘해서 우승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상하게 이번 주는 샷 감이 정말 좋다. 인터벌도 없이 그냥 대고 칠 정도로 아이언 샷 감이 최고조다. 바람에 강한 편인만큼 마지막 날에 바람이 불어도 상관없다. 역전 우승을 목표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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